‘위대한 유산’ 강지섭 “술 잘 마시지 않는다”…이유 들어보니 ‘안타까워’

사진=위대한 유산 방송 캡처

위대한 유산 강지섭.

‘위대한 유산’ 강지섭 “술 잘 마시지 않는다”…이유 들어보니 ‘안타까워’

위대한 유산에서 강지섭이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는 배우 권현상, 감독 임권택, 가수 김태원, 배우 강지섭, 걸그룹 AOA 멤버 찬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섭은 처음으로 아버지와 술자리를 가졌다. 강지섭은 “술을 왜 마시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일하다보면 마시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지섭은 “술은 그냥 싫은 게 아니라 정말 싫다”며 “아버지 술주정 때문이다. 취하신 모습을 봤을 때 정말 닮고 싶지 않았다. 어렸을 때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9월28일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 후 정규편성된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평생을 바친 일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며 겪게 되는 일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강지섭과 아버지 외에 부활 김태원과 아들, 임권택 감독과 배우 권현상 부자, 걸그룹 AOA 멤버 찬미와 어머니가 출연한다.

위대한 유산 강지섭. 사진=위대한 유산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