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고아라 유승호.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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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고아라 유승호
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와 키스신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몰라서 물어봤다”
배우 고아라가 조선마술사에서 유승호와 키스신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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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는 “유승호 씨와 알콩달콩, 말랑말랑한 멜로 장면이 참 많았다”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장면도 꽤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유승호 씨와 새장에서 키스신을 찍었을 때 스태프만 50명 정도의 인원이 촬영을 지켜봤다”며 “그렇게 많은 스태프들이 리허설 때부터 끝날 때까지 봐주시는 열정을 보여주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현장 스태프들, 조명들 같이 소통하면서 연기할 때, 밥을 먹을 때 등 현장에서 있었던 시간들이 주옥같아서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키스신을 어떻게 찍어야 할 지 몰라서 감독님과 많이 얘기했다”며 “어떻게 하면 청명에 대한 애틋함이 보일 수 있을지 감독님과 고아라와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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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고아라 유승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