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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결혼한 이나영, 엄마 됐다"

입력 | 2015-12-19 17:08:00

사진=이든나인 제공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이나영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이나영과 원빈은 아들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나영은 가족과 함께 산후조리를 할 예정이다.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의 밀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나영 원빈은 12월 한 아이의 엄마와 아빠로 새로운 인생을 맞게 됐다.

원빈 이나영 득남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