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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 “연인 김유미, ‘히말라야’ 촬영 중 생각 많이 났다”

입력 | 2015-12-14 16:54:00


‘정우 김유미’

배우 정우가 연인 김유미를 언급했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는 영화 ‘히말라야’(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에 출연한 배우 정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우는 “여자친구 김유미가 영화를 봤나”라는 질문에 “아직 못 봤다. VIP시사회 때 오진 않았다. 개봉하면 볼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히말라야’ 배우와 스태프들은 사실적인 화면을 위해 네팔과 프랑스 몽블랑을 찾아 4500m의 산을 직접 오른 바 있다.

이어 “‘히말라야' 촬영을 하면서 누가 가장 생각이 났는냐”는 질문에 정우는 “여자친구 뿐만 아니라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났다”며 “아무래도 사람이 힘들 때 가족 생각이 많이 나지 않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고(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등반길에 오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히말라야’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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