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강이슬. 사진제공|WKBL
광고 로드중
강이슬, 4쿼터에 3점포로만 9점 등 슛 감각 뽐내
지난 시즌 3점슛 여왕, 이번시즌 3점슛 랭킹도 1위
KEB하나은행 2연승으로 단독 2위로 2라운드 마쳐
KEB하나은행 슈터 강이슬이 3점슛 여왕의 위용을 과시하며 팀을 2위에 올려놓았다.
강이슬은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3점슛 6개로만 18점을 올리며 팀의 72-57 승리를 책임졌다. 강이슬은 승부처가 된 4쿼터에만 3점슛 4개 중 3개를 꽂아 9점을 책임졌다. 2연승한 KEB하나은행은 6승4패를 마크해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5승5패로 KB스타즈와 공동 3위가 됐다.
광고 로드중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