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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악녀 연기 위해 '파격 변신'… 단발로 ‘싹둑’

입력 | 2015-12-04 17:30:00

사진 = 스타하우스 제공


배우 김유미가 드라마를 위해 파격 변신했다.

김유미는 오는 7일 첫 방송 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강세란 역으로 분해 생애 첫 악녀 연기를 펼친다. 이에 김유미는 긴 생머리에서 단발로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지난 3일 진행된 ‘최고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유미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단발머리로 등장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시크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도전하는 악녀 역할인 만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김유미는 캐릭터에 더 최적화된 이미지를 위해 그동안 꾸준히 길러왔던 긴 생머리의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잘랐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유미 주연의 ‘최고의 연인’은 오는 7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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