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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이혜정, 내년 4월 화촉 “아낌 없는 축복 부탁한다”

입력 | 2015-12-04 16:04:00


배우 이희준(36)과 모델 이혜정(31)의 결혼 소식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4일 오전 이희준과 이혜정의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4월 백년 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 소속사는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신중히 사랑을 키워나간 이희준과 이혜정은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견고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늘 힘이 되고 기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많은 두 사람이라 예술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는 등 서로의 삶에 크고 작은 행복을 주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2016년 4월 곧 찾아올 따뜻한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소박하고 조용히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측 소속사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결심한 두 사람에게 아낌 없는 축복을 부탁한다. 항상 두 사람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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