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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배우 강하늘이 ‘꽃보다 청춘 시즌3’에 합류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엄청난 거구였음을 고백해 재조명 받았다.
지난5월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독한 다이어트로 명품 몸매가 된 스타들의 순위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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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은 중학교에 진학한 뒤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 결국 100kg까지 나가게 됐다. 이후 살이 찌면서 의기소침해지고 대인기피증까지 걸리게 됐다고.
결국 강하늘은 다이어트를 결심해 30kg을 감량해 현재의 ‘훈남’으로 거듭나게 됐다.
강하늘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오이와 토마토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 몸의 노폐물을 자주 배출했으며,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무에타이를 배운 것으로 밝혀졌다.
또 tvN 드라마 ‘미생’ 출연 당시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원래 엄청 뚱뚱했다가 빠진 살이라서 1~2kg 찌는 게 민감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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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턱시도 입고 비닐봉지 들고 아이슬란드에 간 마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패딩점퍼를 입고 한 손에는 흰 비닐봉지를 든 강하늘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강하늘은 이날 조정석, 정우, 정상훈과 함께 tvN ‘꽃보다 청춘’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다. 강하늘 역시 자신이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청룡영화제’가 끝난 후 뒤늦게 아이슬란드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