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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저 또 트리플크라운… 삼성화재, 2위로

입력 | 2015-12-04 03:00:00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그로저(오른쪽)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27득점을 기록한 그로저는 자신의 시즌 3번째 트리플크라운(블로킹 5, 후위 9, 서브 6득점)을 달성하며 팀의 3-0(25-17, 25-20, 25-11) 승리를 이끌었다. 7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승점 26을 기록하며 2위로 뛰어올랐다.

김민성 스포츠동아 기자 marine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