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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에릭남, 데뷔 전 초봉 1억 원… ‘글로벌 엄친아’

입력 | 2015-12-03 15:12:00

사진 = KBS


가수 에릭남이 데뷔 전 초봉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참석했다.

이날 에릭 남은 ‘글로벌 엄친아’라는 호칭에 걸맞은 화려한 이력을 언급해 감탄을 자아냈다.

에릭 남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에 이르기까지 유창한 4개 국어 실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스페인어는 원어민 수준이었다”고 현란한 프리토킹을 선보였다.

더불어 에릭 남은 “고교시절 동양인 최초로 학생 부회장이 됐다. 3-4학년 되니 미국 친구들도 나를 인정하기 시작하더라”며 “미국에서 취직을 했었다. 초봉이 한국 돈으로 약 1억 원 정도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릭남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는 오늘(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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