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지난해 협의이혼… 6년만의 ‘파경’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가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김혜리가 지난해 6월 사업가인 남편 강모씨와 협의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혜리는 한 살 연상의 전 남편과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지난 2008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듬해 5월 딸을 출산했지만, 결국 성격차이로 6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현재 김혜리는 아이의 양육권을 갖고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혜리는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대회에서 선으로 입상하며 데뷔했다.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혜리는 지난 6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로 복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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