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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10일 겨울 스페셜 앨범 공개, 한국어·중국어 버전 동시 발매…수익금 일부 기부

입력 | 2015-12-01 14:12:00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10일 겨울 스페셜 앨범 공개, 한국어·중국어 버전 동시 발매…수익금 일부 기부

그룹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이 12월 10일 공개된다.

엑소는 10일 0시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Sing For You)’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음반을 출시한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만의 겨울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 올 겨울 다시 한 번 가요계를 강타할 것이라 자신했다.

엑소의 이번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Sing For You)’는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동시 발매된다. 음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스마일 포 유(SMile for U)’ 캠페인에 기부돼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 사업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 엑소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10일 밤 10시 잠실 롯데월드에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V의 엑소 채널을 통해 ‘엑소 컴백 스테이지 싱포유(EXO COMEBACK STAGE Sing For You)’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 팬들을 초대해 기존의 컴백 이벤트와는 다른 차별화된 역대급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네이버 V의 엑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앨범 소개 및 근황 토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인 만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엑소 10일 겨울 스페셜 앨범. 사진=엑소 10일 겨울 스페셜 앨범/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