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딩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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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마 출신 진경이 장수원의 매니저 이모 씨(37)와 결혼했다.
진경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이튿날인 28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9년 전부터 알고지낸 사이로, 1년 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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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진경의 결혼식에는 티티마 멤버 소이, 강세미, 은희, 유진이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티티마는 1999년 ‘인 더 시’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팀이 해체된 후 멤버들은 개인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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