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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시즌2, 연재 시작… “시즌1과 이어지는 모습 그린다”

입력 | 2015-11-17 14:00:00


오늘(17일)부터 웹툰 ‘미생 시즌2’가 연재를 시작했다.

앞서 10일 윤태호 작가는 ‘미생 시즌2’ 예고편을 통해 “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시즌1을 잇는 만화”라며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는 후속편은 아니고, 시즌1과 이어지는 모습을 그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우리의 삶은 어제나 오늘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며 “고민하고 갈등하며 고독해진 우리를 그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생 시즌1’은 바둑이 특기였던 장그래가 회사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으로, 드라마로도 제작돼 ‘미생 신드롬’을 몰고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생 시즌2’에서는 회사의 경영과 일 그리고 주인공들의 결혼 등이 그려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생 시즌2’ 본편은 17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