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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오마이비너스’ 신민아가 본방사수를 독려해 화제다.
신민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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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는 ‘오마이비너스’에서 고등학생 때는 타고난 미모로 ‘대구 비너스’로 유명했지만, 33세인 현재 다이어트가 필요할 정도로 살이 쪄 15년 연애한 첫사랑까지 떠나보내는 강주은 역으로 분했다.
한편 ‘오마이비너스’ 첫 방송에서 소지섭은 신민아의 옷을 벗겨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