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서민용 원룸임대주택(전용면적 50m² 미만) 310채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 시민 중 2인 이하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서 도시 근로자 기준 월평균 소득 70%(331만4220원) 이하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주택은 서대문구 77채, 동대문구 65채, 구로구 38채 등 10개 자치구에 있는 전용면적 13∼45m² 규모의 원룸이다. 평균 임대 보증금은 1672만 원, 임대료는 9만3000원이다.
주택 청약은 24∼27일 SH공사 홈페이지(i-sh.co.kr/app)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우면 서울 강남구 SH공사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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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