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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등축제’
‘201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가 오늘(6일) 개막한다.
6일 서울시는 “오늘부터 22일까지 17일 동안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이라는 주제로 ‘2015 서울빛초롱축제’를 청계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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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약 1.2km 구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북촌 한옥마을, 광장시장, 종묘 정전(正殿) 등 서울의 명소들이 빛으로 표현되며 조선시대 임금이 앉았던 어좌(御座)나 어진(御眞) 뒤에 설치됐던 일월도가 디지털 LED기술을 적용해 재탄생된다.
또한 서울빛초롱축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며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지역에는 약 120명의 현장관리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서울빛초롱축제 장병학 조직위원장은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서울의 명소와 도시의 생동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열릴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미국대사,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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