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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연기의 재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주인공 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아나운서는 “이제 (연기 경력) 13년 차에 30대 중반의 나이다. 연기에 대한 태도 혹은 본인이 그리는 그림이 20대와 달라진 부분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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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은 이어 “그래서 이게(연기가) 즐겁고 재미있고 더 잘하고 싶고 더 관객 분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고 더 좋은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더라”며 “갈수록 그런 것 같다. 정말 재미있고 즐겁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오늘(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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