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화보
‘마리텔’ 지주연, 과거 방송서 KBS 21기 공채 탤런트 동기들 때문에 눈물?
서울대 출신 탤런트 지주연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지주연이 과거 방송서 눈물을 흘린 사연이 재조명받았다.
지주연은 과거 케이블채널 KBSN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캐스팅’에 KBS 21기 공채 탤런트들과 함께 출연해 드라마 캐스팅 기회를 두고 진검 승부를 벌였다.
그런데 이같은 주제의 질문에서 지주원이 거의 예외 없이 몰표를 받은 것. 동기들이 자신을 견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주연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MC 박수홍은 “우리 때도 (유)재석이 질투를 가장 많이 받았다”고 위로헸고, 이순일 PD는 “좋은 학교 나온 친구가 얼굴도 예뻐서 그런 질투를 받는 것 같다. 달래서 다시 촬영하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주연은 25일 방송된 ’마리텔‘에서 김구라의 ’트루 스터디 스토리‘ 채널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지주연은 처음에는 대학을 다니면서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했다며 “MBC 아나운서 시험을 보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탈락했다”고 털어놨다.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2008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합격했다. KBS2 ’전설의 고향-가면귀‘, SBS ’끝없는 사랑‘, KBS1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 출연했다.
마리텔 지주연. 사진=마리텔 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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