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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조카, 숨진 채 발견… '조희팔 中밀항 도왔던 외조카'

입력 | 2015-10-20 16:35:00

 동아일보DB.


'조희팔 조카'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조카가 숨졌다.

20일 오후 2시쯤 대구 동구 효목동의 한 사무실에서 조희팔의 외조카인 유모 씨(46)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조희팔 조카' 유 씨는 책상 의자에 앉아 있었다.

경찰은 유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조희팔 조카' 유 씨는 2008년 12월 중국으로 건너가 어선을 수배, 서해 공해상에서 조희팔을 태우고
중국 밀항을 도운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그는  2010년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이듬해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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