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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배우 조정석이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특종:량첸살인기’의 주인공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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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과 학교 선후배 사이인 김태균은 “조정석씨는 술을 먹어도 변함이 없다. 안 취한다. 취한 걸 못봤다”고 전했고, 조정석은 “사실 취했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량을 묻는 질문에 조정석이 “한 병 반에서 두 병 정도 마신다”고 답하자, 김태균은 “거짓말 하고 있네”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