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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입대 소감 “생일에 입대라서 더 의미 깊은 시간”

입력 | 2015-10-15 09:16:00


‘동해 입대’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가 입대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동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프(ELF) 동해가 1년 9개월 동안 외롭게 해서 미안해요. 생일에 입대라서 더 의미가 깊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멋진 모습으로 잘 다녀오겠습니다. 엘프 사랑해요. 은혁이랑 잘 다녀와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해는 팬들의 선물 더미와 편지 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입대를 앞두고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동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해는 오늘(15일) 의무경찰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며, 은혁은 지난 13일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했다. 두 사람은 2017년 7월 전역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