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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10살 연상 남편, 팬클럽 있었을 정도”

입력 | 2015-10-07 18:38:00


가수 이수영이 연상 남편의 허세를 폭로햇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이수영은 ‘경희대 김래원’이었다는 김환 아나운서의 말에 “우리 남편만 저렇게 말하는 줄 알았더니, 원래 남자들은 다 저러나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수영은 “우리 남편도 김환 아나운서처럼 대학 때 소녀 팬들을 몰고 다닐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더라. 팬클럽도 있다고 했다”며 “심지어 연예인인 나와 팬클럽 대결을 벌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영의 폭로는 오는 8일 오후 11시 1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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