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윤보미.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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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윤보미,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3개월 뿐? ‘눈물’
‘위대한 유산’에서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는 에이핑크 윤보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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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는 남은 인생 약 62년 중 일하는 시간 29년 5개월, 취미 생활하는 시간과 혼자 있는 시간 4년 5개월 등을 빼고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그는 “앞으로 가족과 시간 많이 보내야겠다”며 눈물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또 이날 윤보미는 자영업을 하시는 부모님에게 특별한 휴가를 선사하고 홀로 가게를 봤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2015년 추석 연휴 방송된 파일럿 예능으로 가족에게 소홀해진 연예인들이 부모의 생업을 직접 체험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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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