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커뮤니케이션 위원장(오른쪽)이 조양호 대회조직위원장에게 협약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SK
조직위와 최상위등급 파트너 협약 체결
SK그룹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29일 “지난 25일 SK그룹과 서울 중구 수하동 센터1 빌딩 소재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공식 파트너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최상위(Tier 1) 후원을 맡은 SK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유와 현금을 지원하는 대신 공식파트너 명칭 활용, 대회마크 사용 프로모션, 올림픽 현장 내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갖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