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서울 야경과 롯데월드타워 등을 촬영하는 ‘롯데월드타워 슈퍼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슈퍼문’(Super Moon)은 타원형으로 공전하는 달이 지구에 근접하면서 크게 보이는 것으로 올 한가위에는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평균 보다 2만3000km 정도 가까워 슈퍼문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롯데월드타워나 보름달이 찍힌 사진과 소원을 적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