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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한가위 슈퍼문 사진 콘테스트

입력 | 2015-09-24 18:00:00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서울 야경과 롯데월드타워 등을 촬영하는 ‘롯데월드타워 슈퍼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슈퍼문’(Super Moon)은 타원형으로 공전하는 달이 지구에 근접하면서 크게 보이는 것으로 올 한가위에는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평균 보다 2만3000km 정도 가까워 슈퍼문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롯데월드타워나 보름달이 찍힌 사진과 소원을 적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한다.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27일 오후 5시 50분부터 볼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둥근 달은 28일 오전 6시 11분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물산은 야경사진 전문팀 벤티(VENTI)와 함께 월드타워에서 슈퍼문을 촬영해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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