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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롯데전 우천으로 24일 ‘더블헤더’ 확정…2012년 9월 이후 약 3년만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불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남부지방에 쏟아진 가을비로 마산, 광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3경기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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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 따르면 이날 연기된 두산-롯데의 경기는 24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KBO리그에서 더블헤더가 열린 것은 2012년 9월 14일 광주 롯데-KIA전 이후 3년여 만이다.
더블헤더 1경기는 오후 3시에 열리고,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진행된다. 2번째 경기는 1경기가 끝나고 20분 뒤에 시작된다.
한편, 마산(한화-NC) 경기는 예비일로 편성한 28일에 열린다. 또 광주(LG-KIA) 경기는 추후 편성될 전망이다.
24일 더블헤더. 사진=24일 더블헤더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