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산물
최연진 대표
최연진 대표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연결되는 직거래 방식의 유통경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1년여간 준비한 끝에 쇼핑몰을 열었다”며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구성해 놓아 필요한 농산물들을 쉽고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품질이 뛰어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찾아 적절한 가격을 산정해 쇼핑몰에 소개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연결되는 유통망을 통해 건강한 밥상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한편 24일(목)부터 서울 목동 행복한 백화점 4층에 강원농산물의 ‘태백한우 명품 선물세트’와 ‘찻상’ 등 10여개 품목이 입점해 판매에 들어간다. 최 대표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농가들을 돕기 위해 어렵게 마련한 기회”라며 “생산농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3년 내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