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신현희와 김루트’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가 떡잎부터 남달랐던 유년시절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3, 4부 ‘뭘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 신현희와 김루트, 가수 린(Lyn)이 출연해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김루트는 “네. 남달랐죠. 아버지가 하라는 거 웬만하면 다 안 듣고. 소한테 받힌 적도 있고 어린 마음에 소랑 싸우고 싶은 마음에 싸우다 소가 받았어요. 그런데 살아있습니다”라는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대구 출신인 신현희와 경북 칠곡 출신인 김루트로 구성된 듀오로 결성 이후 200여 차례에 걸쳐 거리 공연과 클럽 공연을 하며 ‘홍대의 악동뮤지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