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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내밀면 닿을 듯… DMZ]들국화는 알까, 철모의 주인

입력 | 2015-09-16 03:00:00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안에 주인 잃은 녹슨 철모 옆으로 산구절초(들국화)가 피어올랐다. 아홉 번 꺾여도 살아서 꽃을 피우고 서리가 내려도 시들지 않는 생명력이 전쟁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있다. 2012년 촬영. 최병관 dmzchoi@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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