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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는 최근 성장하는 국내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협력해 ‘롤스로이스모터카 파이낸셜 서비스’를 국내 정식 론칭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파이낸셜 서비스에 따르면 롤스로이스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선진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롤스로이스 차량 감성을 대변하는 비스포크(Bespoke, 주문형 맞춤 제작 프로그램)에 대응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롤스로이스 고스트와 레이스 차량 구매 고객 대상으로 고객의 기호에 따라 리스료 일부를 지원하는 비스포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틴팅 브랜드인 후퍼옵틱의 틴팅 서비스와 타이어 보험 등 런칭 패키지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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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위드만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사장은 “롤스로이스 파이낸셜 서비스의 포괄적이면서도 다양한 금융 서비스 역시 고객 요구에 맞춰 더욱 개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롤스로이스모터카 파이낸셜 서비스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향후 롤스로이스모터카와의 협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