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가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한시적 인하방침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판매되는 모든 토요타 모델 판매가격에 이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토요타 전 모델에 이번 개별 소비세 인하분을 반영, 최대 60만 원의 가격을 인하했다.
주요 모델 가격은 미니밴 시에나가 60만 원 인하된 5210만 원(3500cc, 2륜)으로 인하폭이 가장 크며, 캠리(2500cc 가솔린)가 30만 원 인하된 3360만 원, RAV4(2500cc 2륜)가 40만 원 인하된 3190만 원 등이다.
이번 가격 적용에 따른 토요타 모델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