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준하.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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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정준하, 韓 드라마 때문에 日아내와 결혼 못할 뻔?
비정상회담 정준하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정준하가 우리나라 드라마 때문에 장모의 결혼 반대에 부딪힐 뻔한 사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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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준하는 지난 2012년 일본인 승무원과 결혼했다.
이에 정준하는 “장모님이 평소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셨다”면서 “드라마에서 고부갈등이나 시누와 올케 사이의 갈등이 많이 나오니까 한국에 시집을 가면 ‘우리 딸이 고생하겠구나’라는 걱정을 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준하는 “(우리)부모님을 만나고 나서 오해가 풀렸다”며 “우리 부모님을 만나보시고 ‘저런 부모님 아래 자란 아들이라면 괜찮겠구나’라며 결혼을 허락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정준하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주제로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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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정준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