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광주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문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BMW 광주 프리미엄 셀렉션은 전라남도 유일의 실내매장을 갖춘 BMW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전용면적 1229제곱미터에 지상 1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총 46대의 BMW 및 미니(MINI)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100대 이상의 방문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갖췄다.
서구 매월1로에 위치해 광주 중고차 거래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중고차 단지에 입점함은 물론, 지하철 상무역 및 광주 제2순환도로와도 근접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한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지난 2014년 총 38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21% 성장한 46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은 현재 전국에 11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개를 추가로 열어 총 13개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BPS, BMW Premium Selection)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360°의 완벽한 기술 점검을 통해 새 차 수준으로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2개월 무상보증서비스와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