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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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제작사 PD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기자 최민수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도 출연 분량이 편집될 예정이다.
최민수는 17일 ‘불후의 명곡-번안가요 특집’ 녹화에 출연했다.
하지만 19일, 최민수가 출연 중인 KBS 2TV ‘나를 돌아봐’의 외주제작사 PD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29일 방송하는 ‘불후의 명곡’은 난감한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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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를 돌아봐’는 한국독립PD협회의 성명서와 시청자들의 폐지 요구 등에 부딪히면서 21일 결방됐고 현재 출연자들의 촬영일정 역시 잠정 연기됐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