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연기자 이성경. 사진출처|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복면가왕’ 출연 후 다재다능한 끼 주목
모델 출신 연기자 이성경(사진)이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가려져있던 가창력을 뽐내며 ‘가왕’ 못지않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성경은 1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꽃을 든 꽃게’로 출연해 청아한 목소리로 연예인 판정단을 감쪽같이 속였다. 줄곧 소녀시대 서현, 애프터스쿨 나나 등 걸그룹 멤버로 지목됐지만 2라운드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져 얼굴을 공개하며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중인 이성경은 그동안 꾸준히 ‘복면가왕’의 출연제안을 받아왔다. 앞서 KBS 2TV ‘해피투게더 3’ 등에서 보여준 다재다능한 끼를 알아본 ‘복면가왕’ 제작진이 러브콜을 보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