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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홍지민, 9년 만에 얻은 '복덩이'도 화제

입력 | 2015-08-10 14:31:00

사진= 엄마의 탄생.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네가 가라 하와이'의 정체로 배우 홍지민이 지목된 가운데 탄생 5개월을 맞은 홍지민의 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29일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홍지민은 결혼 9년 만에 엄마가 됐다.

방송에 따르면 홍지민은 자연분만을 원했지만 태아의 상태와 산모를 위해 결국 제왕절개를 선택했다. 홍지민은 4월 4일 오전 10시35분 3.93kg의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

홍지민은 간절히 기다렸던 아기와의 첫만남에 눈물과 미소를 동시에 보였다.
 
당시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홍지민의 남편은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남편은 오랜기간 기다린 딸의 탯줄을 직접 잘랐다.

한편 홍지민의 딸 이름은 태명 그대로 '도로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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