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학미. 사진제공|오스카 엔터테인먼트
실력파 보컬리스트 길학미가 30일 싱글을 내놨다.
‘슈퍼스타K’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길학미가 이날 싱글 ‘일루션’으로 돌아왔다.
2010년 데뷔 앨범 ‘길학미 Super Soul‘에 이어 발표한 ’겨울이야기‘, 2013년 디지털 싱글 ’텅 빈 방‘ 이후 2년 만이다.
묵직하게 울려 퍼지는 화려한 비트, 꿈을 꾸듯 흐르는 몽환적인 사운드, 애절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헤어진 연인의 감정을 극대화한다는 평가다.
‘일루션’은 프로듀싱 ‘팀 VO3E’ 가 작곡, 작사, 편곡한 곡으로, 작사에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자이자 한국 힙합의 거물인 더블 케이도 참여했다.
길학미는 2009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1을 통해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인 뒤 이듬해 정식 데뷔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