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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미국 시장용 소형 크로스오버차량(CUV) 출시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22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에드먼즈 닷컴은 현대차가 벨로스터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소형 CUV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차는 B세그먼트에서 닛산 쥬크와 피아트 500X, 지프 레니게이드, 혼다 HR-V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현대차 북미법인 최고 경영자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는 새로운 모델과 관련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에서 탈피해 미국시장에 최적화된 세련된 스타일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보수적 이미지를 버리고 한층 강렬하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젊은 층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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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