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
5월 말 선보인 이 상품은 펀드가 개인 투자자를 대신해 자산 배분과 펀드 선택을 해주고 투자 비중과 위험관리까지 알아서 해준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수많은 펀드 중 무엇을 택하고 언제 가입하고 환매해야 할지를 결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스마트 펀드셀렉션 펀드는 투자자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펀드 운용을 맡은 한국투자신탁운용 투자솔루션본부는 자체 개발한 최소위험모델과 적격펀드 추출모델을 활용해 자산별 투자 비중과 펀드 스타일별 투자 비중을 결정한다. 이후 3개월마다 투자 비중을 조절하고, 6개월 단위로 어떤 펀드를 새로 포함하고 어떤 펀드를 환매할지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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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체계에 따라 A클래스와 C클래스 2가지가 있다. 펀드의 총 보수는 A클래스 기준으로 연 0.548%(선취 수수료 1.0% 이내), 환매 수수료는 30일 미만일 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일 때 이익금의 3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