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불고기브라더스가 해외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 필리핀 마카티에 해외 1호점을 연 이래, 현재까지 17개의 매장을 필리핀, 태국, 중국 등 6개 나라에서 운영하고있다. 지난 20일에는 일본 도쿄 긴자점 오픈을 위한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후엔 일본 긴자점의 매니저들이 내한해 약 3개월간 한식 조리법과 불고기브라더스의 서비스 기법 등을 본사에서 전수받고, 오는 12월 7일 도쿄 긴자점을 열 계획이다.
긴자는 도쿄의 최대 중심지로 면세점 개점이 잇따르는 등 도쿄의 전자상가 밀집지역인 아키하바라, 백화점 및 대형 쇼핑매장 집중지역인 신주쿠와 대등한 ‘관광객 소비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불고기브라더스 해외팀 관계자는 “일본은 외식업이 세계적으로 발달한 외식 선진국으로 세계 외식산업의 격전지라고 할 수 있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불고기를 비롯한 가치 있고 다양한 한식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일본에서 내외국인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