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 로얄팰리스
배곧 로얄팰리스는 특화된 단지 설계가 돋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42∼45m²로 방 2개와 거실로 짜여진 평면이 눈에 띈다. 지역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비슷한 평형의 오피스텔보다 관리비가 25% 이상 덜 나오고, 층간소음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소닉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LG하우시스의 고급 불연재로 시공해 화재 걱정을 대폭 줄였고, 모든 가구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전기요금까지 아낄 수 있게 설계했다.
로얄팰리스 시행사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 가장 저렴한 분양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최근 2∼3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오피스텔보다 넓고 아파트와 비슷한 내부 구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오피스텔이 30m² 이하 원룸형인 데 비해 최근 나오는 아파텔은 45m² 이상에 방 2∼3개를 갖췄다. 특히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신혼부부와 고소득 독신 직장인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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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