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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 V와 오리스 등 62만5000대의 차량을 전 세계 시장에서 리콜한다.
지난 15일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 자동차의 일부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견됐다. 토요타 자동차는 이번 소프트웨어 오류에 의한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리콜 규모는 지역별로 일본에서 34만대, 유럽에서 16만대, 북미에서 12만대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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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 판매 중인 프리우스 V 역시 북미형 모델이 수입되고 있으나 한국토요타 측에 따르면 “국내 판매 차량은 올해 4월 출시한 관계로 이번 리콜과 관련이 없음이 파악됐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