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홈경기 구단 최다 15번째 매진… 총 관중도 2014년 동기 대비 19% 증가
2012년 한화의 흥행 카드가 박찬호였다면 올해 관중몰이의 중심에는 마약으로까지 비유되는 김성근 야구가 있다는 건 이제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 지난해 3년 연속 최하위에 그쳤던 한화는 14일 현재 5위로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경기마다 선수들의 스토리를 발굴해 팬들과 소통하고 특색 있는 이벤트를 펼치는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 전날까지 프로야구 10개 구단 가운데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관중이 10% 이상 증가한 구단은 한화가 유일하다. 19%나 늘었다.
KIA와 LG의 광주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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