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체험 부문
광명동굴에는 빛의 공간, 동굴예술의전당, 동굴아쿠아월드, 황금길, 황금폭포, 동굴지하세계, 와인 동굴 등 30여 종의 다양한 관람거리가 있다. 숲속을 달리는 코끼리차 아시샤, 황금채취, 광물 채광 등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도 가득하다.
광명동굴은 1912년부터 금·은·동·아연 등을 채광한 곳으로 일제강점기에는 강제노동과 자원 수탈의 아픔을 겪기도 했으며 광복 이후에는 산업자원을 공급하여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광명시에서 2011년부터 문화예술관광이 복합된 관광지로 개발하여 120만 명 넘게 찾아온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로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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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만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2015 여름 성수기 동안에는 ‘동굴여름축제’ ‘광명동굴 전국 와인축제’ ‘광명동굴 야간개장’을 실시하며 동굴관람 외에 시네마호러스(공포체험관), 홀로그램 매직쇼, 레이저쇼, 3D영화상영, 아프리칸 케이브맨 페스티벌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동굴진입도로를 재정비하고 광명동굴 제2차장 150면, 제3주차장 183면을 추가로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