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한 심장마비로 쓰러져 ‘위독’…18세에 최연소 팝송 DJ 데뷔한 ‘전설’
김광한 심장마비로 쓰러져
8일 팝송 전문 DJ 겸 팝 칼럼니스트 김광한(69)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김광한은 한국대중음악평론가 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광한은 지난 5월 9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 특집’에 전설로 출연해 주옥같은 멘트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김광한은 오랜만에 직접 팝송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즉석에서 LP플레이까지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광한은 6일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