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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타자 박한이 ‘구관이 명관’?…박한이 아내 조명진도 재조명

입력 | 2015-07-03 09:40:0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1번 타순을 되찾을 수 있을까.

박한이는 넥센 히어로스와의 주중 3연전 중 비로 취소된 1차전을 뺀 2경기에서 1번 타석에 들어섰다.
1일 경기에선 7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의 준수한 활약을 했다. 하지만 2일 경기에선 5타수 1안타에 그쳤다. 타점과 득점도 없었다. 박한이가 1번 타자로 제몫을 한 날은 이겼고, 그렇지 못 한 날은 졌다.

삼성은 올 시즌 1번 타자 고민에 빠졌다. 작년 맹활약한 야마이코 나바로의 타율과 출루율이 크게 떨어져 대안을 찾고 있으나 마땅한 인물이 아직 부상하지 않았다.

박한이는 과거 삼성의 대표적인 1번 타자였다. 하지만 박한이는 아직 ‘구관이 명관’임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3할을 치고 있지만 1번 타순에 배치되면 2할 5푼대로 부진했다. 하지만 최근 1번 타순에서 활약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야구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박한이가 삼성의 고민을 풀어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이 최근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한이 아내 조명진의 놀라운 미모’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박한이 아내 조명진이 중계방송 화면에 포착된 것이다. 사진 속 박한이 아내 조명진은 배우 출신다운 압도적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조명진은 남편 박한이의 경기를 직접 관전할 때면 종종 중계화면에 잡히는데 주위를 압도하는 외모 덕에 매번 관심을 끈다.

박한이 아내 조명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탤런트로 발탁됐으며, ‘뉴하트’, ‘선덕여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박한이와 조명진은 지난 2009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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