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제조회사 월드키친의 쿡웨어 브랜드 코닝웨어(CorningWare)는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쿡웨어 팝인머그(Pop-in-Mug)를 출시했다.
코닝웨어에서 새롭게 선보인 팝인머그는 손잡이가 달린 머그컵 모양이라 조리부터 서빙까지사용 가능하다. 스톤웨어 재질로 만들어저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내부 표면이 매끈하게 처리돼 음식물이나 냄새가 잘 배지 않아 먹고 남은 음식을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하기에 쉽다. 또한 뚜껑에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스팀 배출구가 있어 열을 가하는 음식을 조리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빨강, 파랑, 노랑, 연두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감으로 주방에 활기를 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국 월드키친 이경구 부장은 “팝인머그는 싱글족이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빠르게 준비해주고 싶어 하는 주부들에게 꼭 맞는 제품”이라며 “간편한 레시피를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팝인머그 제품과 함께 쿠킹과 홈다이닝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팝인머그는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이달말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1세트(4개 구성)에 2만4000원대.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