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강원도 강릉의 호텔현대 경포대가 26일 ‘씨마크 호텔’(SEAMARQ Hotel)로 변신해 새롭게 문을 연다.
씨마크 호텔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 수상자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했고 현대건설이 건축했다. 동해 바다를 바라보는 객실과 경포 해변과 대관령이 한 눈에 들어오는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클럽, 키즈 클럽 등을 갖췄다.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과 지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절전조명인 LED등을 설치해 ‘저탄소 녹색호텔’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신축부지에서 발굴한 신라시대 문화재를 전시하는 전시관도 만들어 호텔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알릴 계획이다.
광고 로드중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