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경영대상]지속가능경영대상
유창수 대표
유진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임직원이 지역복지시설과 서울의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연 1인 2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나눔 프로그램을 제도화해 실시하고 있다. 마포 서울시립서부노인요양센터와 영등포 광야홈리스센터 등 지역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청소 및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창립 6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70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상암동 노을공원에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500평 규모의 ‘유진의 숲’을 조성하고 연 1회 이상 ‘나무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초 노을공원 시민모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또 지난해부터 직원들이 월급 1%나 특정 금액을 설정해 급여에서 출연하는 ‘매칭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다양한 후원 및 기부 활동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는 “수익을 창출하고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만큼이나 사회와 소통하고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는 일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